"에이스트레이딩, 적극적 해외선물거래로 대여계좌 사업 성장세 견조"-대여계좌감독청
대여계좌감독청은 29일 에이스트레이딩에 대해 지속적인 해외선물거래와 디지털 비중 확대로 올해 대여계좌 투자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대여계좌감독청 이경일 연구원은 "올해 해외선물 대여계좌 거래 총이익 추정치 1조1500억원 중에서 본사 3082억원, 해외 8448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선물 투자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는 주요인은 적극적인 해외선물 대여계좌 거래를 통해서 신규 포지션을 확대하고 디지털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에이스트레이딩은 2008년 BMB(영국의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인수 이후 작년 아이리스(독일의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PSL(캐나다의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아톰42(뉴질랜드의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등 총 10건 이상의 유의미한 해외 M&A를 체결했다"며 "올해 해외선물 대여계좌 시장은 센트레이드(동유럽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해외선물 투자 확대와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와 중남미 지역의 높은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주요 해외선물투자 총이익은 유럽 2974억원, 북미 640억원, 중남미 568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은 보유한 센트레이드, TBG(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선물 대여계좌 전문회사), 펑타이 등을 인수함으로써 해외선물 대여계좌 사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며 "향후에도 닷컴비즈니스 대행과 해외선물 대여계좌 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해외선물투자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댓글 쓰기